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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14

"coffee mark" series. #1

coffee mark. #1. ⓒ mcwoofer 2011. 커피 다 마시고 남은 커피 흔을 찍어 미니홈피에 올리길 여러차례. 아예 시리즈로 작업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에티오피아 하라, 풀시티, 고노로, 20그람, 점드립, 내려 마시고 3분의 1쯤 남았을때 실수로 손으로 치는 바람에 엎어진 모양을 하룻 밤 놔뒀더니, 그 모양이 이뻤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얻어걸리는 커피 흔을 매번 찍어서 작품으로 남겨야겠습니다

coffee. 2011.02.16

수망로스팅 후반작업.

매번 대략 이런 뒷처리 과정을 거칩니다. 100그람의 생두를 로스팅하면, 배전도에 따라 81그람에서 87그람 사이의 원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로스팅 직후의 무게이며, 배전이후의 핸드피킹으로 걸러내는, 홀빈을 제거 하고나면 70그람 안쪽으로 뚝 떨어집니다. 그렇게 해서 얻게되는 최종적인 양은, 핸드드립 레귤러 기준해서 약 6잔 분량의 양입니다. 한잔 한잔이..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참 소중하죠. 그리고 나름의 평가를 하고 또 다르게 로스팅을 해 보고, 나름의 최선의 포인트를 찾아가는겁니다.

coffee. 20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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